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회수중학교와 신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화수중학교와 신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 이하 센터)는 7월 3일과 10일 양일간 2019 고양시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위해 화수중학교, 신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무실을 둘러보며 센터의 업무현장을 체험했다.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자원봉사관리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보기도 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수중학교 한 학생은 “자원봉사관리자라는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니 봉사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더불어 사회복지 분야에 진로를 희망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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