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23일 GS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길종성 회장, 김무연 대표원장, 이운주 이사장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23일 GS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길종성 회장, 김무연 대표원장, 이운주 이사장

[미디어고양파주]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GS안과(대표원장 김무연)와 독도후원 및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등 임원진과 GS안과 김연배 행정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독도사랑회는 GS안과를 진료지정병원으로 지정하고 GD안과는 지속적인 독도사랑 실천과 활동지원을 약속했다.

이운주 이사장은 “말로만 독도를 외치는 기업들이 많은데 GS안과의 독도사랑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광복절과 독도의 날을 전후로 독도사진 전시회는 기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무연 대표원장은 “독도사랑회의 활동은 언론을 통해 많이 보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 단체와 함께 독도수호활동에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병원 내부에 독도 사진전을 열어 내원객들에게 독도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정광태 가수를 비롯한 50여명의 전사들이 전국의 다문화, 새터민 자녀 등과 함께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울릉도, 독도, 경주, 천안독립기념관까지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는

역사·문화탐방 길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독도사랑회(1670-1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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