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미스터리 쇼퍼' 암행방문평가 활동을 위해 민원인으로 변장한 모습
최종환 파주시장이 '미스터리 쇼퍼' 암행방문평가 활동을 위해 민원인으로 변장한 모습

[미디어고양파주]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7일, 19일, 21일 3일간 공무원 응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암행방문평가 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는 2019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불법이나 위반 행위를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로 위장한 사람)’ 암행방문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모니터요원으로 나섰다. 최 시장은 본인의 신분노출을 최대한 막고 민원인으로 가장해 시민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받는 행정 관서를 방문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무원들의 응대태도와 시스템의 문제점, 민원인에 대한 배려 등을 모니터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원만하고 평범한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민원응대는 친절하나 흥분되고 예외적인 민원인에 대한 민원응대가 다소 부족했다“며 ”격앙된 민원인일 경우 팀장과 과장들이 앞장서 민원인을 조용한 곳으로 안내하고 진정시키면서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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