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는 26일 퍼스트가든에서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상수 파주세관장,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파주상의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찬·친목교류 시간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 케익 컷팅 순서로 진행됐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인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상공회의소는 2008년 창립되어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해오면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늦게 출범해 인력, 재정, 자산 등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 상공회의소보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파주지역사회에서 공익단체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파주상공회의소 4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기업컨설팅 지원 사업 확대, 회원 간 활발한 교류 등 회원 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취임 이후 220여개의 신규 회원사가 늘어나고 수입예산도 15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파주상공회의소는 언제나 가치를 더하고 고민을 나누며 기업인들과 성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파주지역 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단체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회원 기업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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