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월 11일(금) 비에스종합병원과 상호발전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진료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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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진수 병원장(오른쪽)과 김종영 병원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비에스종합병원 별관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 박준석 응급실장, 이만재 사무국장과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 원성철 기획조정실장, 백승금 행정원장 등 양 병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강화군, 김포시 등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지원과 응급환자 후송, 전원(轉院; 병원을 옮긴다는 의미)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구축을 지원하고, 의료취약지구인 강화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여건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일산백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설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에스종합병원을 찾은 응급중증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환자에 대한 편의 향상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이 2018년 11월 강화군(강화군 보건소 앞)에 개원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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