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019년 1월 3일(목) 원내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정규앨범 1집 [Power Of Destiny]을 환자 및 가족, 교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앨범은 ‘워너원’멤버 하성운의 팬(닉네임: 숨은구름찾기)이 지난 5월에 이어 일산백병원에 두번째 기증한 것으로, 하성운의 생일인 3월 22일을 의미하는 뜻으로 322장을 기증했다.

특히, 이 앨범에는 2월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Flowerbomb)’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곡으로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환자들과 가족,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

이에 일산백병원은 환자 및 가족, 교직원들에게 사전신청 형식으로 워너원 앨범을 배포하였는데 접수시작 15분만에 마감될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환자 및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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