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해 11월 라오스 까시지역 폰응암초등학교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어울리면서 남긴 추억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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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풍선을 가지고 즐거운 게임을 하였다.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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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응암초등학교 앞, 점심식사 시간에 집으로 가는 중학생들의 모습이다. 모든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집에 가서 먹고 다시 학교로 등교한다. 학생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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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응암초등학교에서 마을잔치가 열렸다. 우리들이 건축해 준 학교 건물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초등학생은 교복을 입고 중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민속춤을 춘다. 춤은 간단하고 흥겨운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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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수업을 진행했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이 교실 창문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의 눈방울이 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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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과 함께 호랑이 가면을 만들었다.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어흥'하고 소리질러 본다. 이런 흉내가 이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즐거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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