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일산자이 굿샷 골프동호회는 지난 7일 일산 플랑벨컨벤션웨딩홀에서 ‘2018년 일산자이 굿샷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8기와 9기 운영진이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8기와 9기 운영진이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산자이 굿샷 골프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왕중왕전 시상식, 버디기금 전달식, 감사패 및 공로장 전달, 정기총회, 이·취임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왕중왕전 시상식은 남자 메달리스트 윤성태(스크로크 74타), 여자 메달리스트 이현주(스크로크 81타) / 남자 우승 김영수(신페리오 71.2타), 여자 우승 서은영(신페리오 70.8타) / 남자 준우승 김종현(신페리오 72타), 여자 준우승 한미숙(신페리오 71타)이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회의원상 시상식에는 황수찬 사무총장과 문성윤 사무부총장이 지난 1년 동안 지역모임 활성화와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상정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가 일산자이 굿샷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회원상, 자문위원단 공로장, 중앙운영진 공로장 등 시상이 이어졌다.

김형식 제8기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형식 제8기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형식 제8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일산자이 굿샷 골프동호회는 인성 좋고 매너 좋고 실력까지 좋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문 골프동호회로서 모든 골프업계에 그 아름다운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회원님들의 뜻과 마음이 하나 되어 혼연일체로 함께 가꾼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런 훌륭한 골프동호회를 만들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용부 제9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용부 제9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용부 제9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 주심에 한없이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최고의 명문 골프동호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개선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자이 굿샷 골프동호회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아파트단지 중심의 골프동호회로 미국 버지니아주 ‘Annadale Advocate’ 신문에 실리는 등 전국 최고의 명문 골프동호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왕중왕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왕중왕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버디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버디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황수찬 사무총장과 문성윤 사무부총장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황수찬 사무총장(우측)과 문성윤 사무부총장(좌측)이 심상정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중간은 심상정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박시동 시의원이 국회의원상을 대리 수여했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우측)가 감사패를 받았다.
취임사를 마친 박용부 제9기 회장이 일산자이 굿샷 깃발을 흔들고 있다.
취임사를 마친 박용부 제9기 회장이 일산자이 굿샷 깃발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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