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여성작가회(회장 임선옥)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20회 고양여성작가회전 ‘사랑나눔’을 개최한다.
올해로 20번째 정기전을 맞이하는 고양여성작가회는 1999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정기전 진행과 예술 활동을 통해 고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나 요양병원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곳에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전의 개막식은 지난 23일 고양여성작가회 회원 및 고양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박승범 고양원로작가회장의 축가와 하와이안 훌라댄스 공연 등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임선옥 고양여성작가회장은 “여성작가회는 역대 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수고와 노력의 땀이 있었기에 고양시 최고의 작가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성장하였다”면서 “이번 정기전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나누는 나눔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