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대표 김기년, 이하 ‘칸타벨’)가 야심차고 색다른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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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가 기획하고 있는 2018 고양칸타벨솔리스트앙상블 공연 포스터 

칸타벨은 2018년 11월 20일(화) 저녁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악으로 인생을 주제로 진한 감동과 재미, 추억을 선물해드리고자 '2018 고양칸타벨솔리스트앙상블' 공연을 한다.

성악은 남성솔리스트앙상블로 구성하여 힘차고 박력 있게, 또 부드러운 성악앙상블의 멋진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특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기년 대표는 “프로그램 내용은 흥미 유발을 위해 비밀로 해서 공연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오픈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티켓 50% 할인해 주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칸타벨은 2007년 9월 1일 순수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창단된 단체로 2016년에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았다.

2008년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고양꽃박람회 초청연주, 어린이 난치병 돕기 연주회, 고양예술인페스티발, 찾아가는 문화활동, 칸타벨 정기 및 송년음악회 등을 초청 및 주최하였다.

또한, 2009년 2월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칸타벨 여성중창단’, 2010년 5월 성악가로 구성된 ‘칸타벨 솔리스트 앙상블’, 2010년 8월 고양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고양 유스 오케스트라’ 등을 창단하였다.

앞으로도 칸타벨은 전문예술단체로써 꾸준히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증진과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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