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MICE육성센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고양시 MICE산업발전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라는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은 고양시가 2014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6년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컨벤션뷰로 설립 이래 최초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이후 이번 MICE육성센터 운영으로 경기북부 마이스 산업의 구심점으로의 성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MICE육성센터에 입주 기업은 총 7곳으로 앞으로 2~3곳 더 모집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지만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 동안의 지원 혜택은 독립 사무공간과 공유오피스, 회의실 2곳을 제공한다. 임대료는 무료이지만 관리비는 입주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팩스, 유,무선 인터넷, 생수, 냉장고 등의 사무기기도 제공한다. 이외에 고양컨벤션뷰로에서 진행하는 마이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MICE육성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은 ㈜유가전람(전시대행사, 독립실), ㈜티앤아이미디어(전시 시설및서비스업, 공유오피스), ㈜디엔아이씨(시설및서비스업, 공유오피스), ㈜플랜엑스(대행사, 공유오피스), 에스케이와이컴(시설및서비스업 ,공유오피스), ㈜킨터치(시설및서비스업, 공유오피스), ㈜컨빈코리아 (전시대행사, 독립실)이다.
킨텍스 2전시장 오피스동 9층에 마련된 ‘고양 마이스 육성센터’는 마이스 생태계 구축, 마이스업계 경쟁력 강화, 창업지원과 이를 통해 동종 업계 간 네트워킹을 통해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확충하고 동시에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문의 031-8075-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