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지난 9월 28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회 공모전 이후 2회째를 맞는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에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대북관계 개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임진각을 비롯한 마장호수, 도라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습지공원, 프로방스, 벽초지수목원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주제로 한 총2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7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남북정상회담의 날 밤‘이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시는 우수상 3작품은 각 3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20만원, 입선 11작품 각 10만원 등 총 20작품에 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 유일의 평화 관광지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2018년은 파주시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았던 한 해로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은 앞으로도 평화도시 파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은 파주시 주요 관광지 홍보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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