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미술협회는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PUB & POP’을 개최했다.

일산미술협회 정기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소재와 재료가 사용된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정기전은 ‘PUB & POP Exhibition(Popular – Pop Art)’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회를 진행한다.

‘Pop Art(대중미술)’와 대중적인 의미로서 ‘Pub(대중적인 술집)’을 혼합해서 만들어진 제목으로 대중들이 어려움을 달래고 해소할 수 있는 ‘Pub’처럼 어려울 수 있는 미술을 자연스럽게 즐기듯이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PUB & POP’으로 주제를 정했다.

윤익한 일산미술협회장은 “예술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전시를 통하여 고양시민들과 문화적 교류를 하며 작가의 작품을 나누고자 이번 전시는 메인작품과 함께 다양한 소품을 전시하였다”면서 “이번 일산미술협회 정기전에 오셔서 함께 공유하고 행복을 나눠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익한 일산미술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익한 일산미술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을 기념하는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을 기념하는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행규 일산미술협회 고문의 작품 LOST MINGDOM~바람의 전사들
김행규 일산미술협회 고문의 작품 LOST MINGDOM~바람의 전사들

이번 정기전에 작품을 출품한 김행규 일산미술협회 고문은 “최근 열강에 밀려 약해지는 우리 민족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화려하고 강했던 시대의 민족성과 힘을 되살려보자는 의미에서 찬란하게 꽃피웠던 고구려의 우수하고 강력한 시대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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