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양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4일 고양청년회의소(고양JC)가 주최·주관한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시청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신현석 고양청년회의소 40대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는 경제적으로 큰 인내를 요구했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그 변화 속에서도 고양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준비하며 쳥년 리더로서 도전과 개척정신을 가지고 자기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전정한 쳥년 단체로 발전하고자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고양시와 발맞춰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역 발전의 주역인 고양JC, 관내 단체장 및 시민여러분께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며 "저와 2천500명의 공직자 모두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고양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주요 내빈 소개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 뒤 건배제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건배제의 구호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위하여' 였다.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행사장 전경.
참석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신현석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심상정 국회의원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건배제의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건배제의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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