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Q1.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기름이라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다.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을 세
일산 한가운데, 일산동구 문화광장 한켠에서 시작된 단식투쟁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고양 토박이 고 본부장은 올해초 2016년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준공승인 과정에서 고양시와 요진개발 사이의 특혜가 있었다는 소위 '요진게이트'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올해 7월 초에는 인터뷰를 통해 고 본부장과 임창렬 현 킨텍스 대표이사의 관계 등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사연이 소개되자 수년간 논란속에서도 실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당뇨병 환자가 음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금주 또는 절주해야 한다.당뇨병 환자에서 음주는 혈당조절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영양 상태를 나쁘게 한다. 식품의 영양성분 표를 보면 우우 1컵 200ml에는 탄수화물 11g, 지방 5g 및 단백질 8g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소주의 영양 성분 표를 보면 19~24도의 알코올 도수만 적혀 있다.이는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함량이 0g으로 하나도 안 들어 있다는 것이며, 도수는 알코올이며 알코올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만 낸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