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역 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진행한 월롱산 정상부 친환경 복원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월롱면은 지난달 26일부터 군부대와 함께 3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월롱산 정상부에 설치된 폐타이어 1만여개를 제거했으며, 월롱면 주민자치회 등 50명과 함께 철쭉을 추가 식재했다.월롱산 정상부에는 30여년간 군 작전용으로 설치한 폐타이어가 방치돼 자연경관 훼손과 환경오염 문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2016년부터 철쭉 10만 주를 식재하는 등 친환경 복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군장병과 함께 향후 5년
[고양일보] 연천군은 18일 중면 일대에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담당부대의 참관하에 드론을 활용한 모기 유충(幼蟲, larva) 방제(防除)를 시행했다.이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驅除, eradication)나 성충(成蟲, imago)방제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말라리아(malaria) 예방을 위해 모기 성충 방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으므로 유충구제는 성충방제보다 적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전 청와대 외교보좌관실 행정관 그 멋진 남성을 처음 만난 날, 나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는 70대 후반의 멋쟁이 인도 귀족이다. 마더 테레사와 그녀의 마을사람들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싸고 가장 편한 의족을 선사해주는 키다리 할아버지. 간디의 근검절약의 혁신(Frugal Innovation)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살아온 전직 인도 중앙은행장. ‘메타 할아버지’이다. 그는 인터뷰 도중,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을 걸고 3주를 머물며 600명의 환자에게 의족을 만들어주던 순간을 회고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