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며 지원보조기기는 팔·다리 의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청기, 목발, 전동보조기기 배터리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보조기기별 기준액과 구입액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하며 1인당 보조기기별 내구연한 기간 내에 1회 지원하되 품목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경기도 내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보조기기 처방전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제15회 고양시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한 사회창안상(1팀)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6팀을 선정하여 총 3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회 주제는‘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아이디어’이다. 시는 복지(저출생·아동·청년·여성·노인), 환경, 교육, 문화,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도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3일 국회의사당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지하철 승강장 단차 차별 구제소송 원고 및 지원단체 등과 함께 항소 사실을 알리고 법원의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제공’에 대한 전향적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차별 구제 소송의 원고 및 소송지원 단체들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할 권리와 차별 구제 및 편의지원에 대한 1심 판결의 편협한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아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차별의 사유(현저히 곤란한 사정, 과도한 부담)에 대한 좋지 않은 판례를 남길 수 있기에 항소를 결정하고 지난
[고양일보] 에버랜드가 최근 새로 도입한 장애인 탑승예약제에 대해 장애인단체가 대기 및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7월 30일 “에버랜드 ‘장애인 탑승예약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장애인에게 우선탑승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장총은 “‘우선탑승제’는 대기 또는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사람이 제약 없이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긴 제도이지, 비장애인을 차별하거나 특수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생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감염병 상황에서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장애인은 보조인의 도움 없이 예방수칙의 이행이나 일상생활 영위가 쉽지 않아 비장애인에 비해 감염의 위험이 높고, 기저질환 등으로 감염에 의한 피해 또한 심각할 수 있어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신속히 시행했던 장애인 지원 대책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려 사항을 반영하고, 대구‧경북 지역
경기도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충전소의 위치 정보를 4월 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동보장구 충전소 221개소의 정확한 주소와 건물명, 지하철역 등 설치위치를 공개한다.이번 충전소 위치정보 공개는 도내 지체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시 충전기가 방전됐는데도 충전소를 찾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충전소 위치정보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정보/가족복지보건/장애인복지)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