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회가 지난 1일 탄현동에서 음주사고를 낸 채우석 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고양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9월 윤창호 청년의 음주사고 사망사건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윤창호법을 만들고 연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가 나올 뿐 아니라 전국일제 단속기간에 이것을 비웃기라도 한듯이 1월1일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라며 “시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성명서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채우석 의원은 고양시 중산동장, 정책기획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