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 네 개 중 세 개(KBS1, KBS2, MBC)가 공영방송이다. 교육 방송(EBS)과 교통방송(TBS) 역시 공영방송이다. 1980년 11월 전두환 신군부는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민간방송인 동양방송(TBC)과 문화방송(MBC)을 ‘언론 통폐합’이라는 명목으로 공영방송으로 만들었다. 삼성 계열의 TBC는 KBS2가 됐다. 그 후 10년이 지난 1991년 SBS가 개국하면서 민영방송이 10년 만에 생겼다. 2009년 신문법과 방송법 개정안에 의해 신문의 방송사 겸업이 가능해지고 기업의 방송사 지분 소유에 대한 규제도 완화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시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사별 방송심의 의결현황 결과를 공개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방심위의 법정제재 및 행정지도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TV조선(355건)이었다.TV조선은 관계자 징계 또는 경고 등의 법정제재 50회, 권고 또는 의견제시 등의 행정지도 305회를 받았다. 일주일에 한 번은 법정제재 또는 행정지도를 받은 셈이다.지상파의 경우 MBC가 284건으로 가장 많았다. MBC는 법정제재 55회, 행정지도 229회를 받았
[고양일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자넌 8월 25일 ‘중국산MB필터*’로 제작된 마스크를 국내 생산인 점을 유독 강조해 원산지를 오인케 한 이유로 10개의 홈쇼핑사업자에게 ‘권고’조치를 내린바 있다. MB필터(멜트블로운 필터)는 마스크 내부 필터로 쓰이는 핵심 원자재로 비말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권고 처분을 받은 10개 홈쇼핑은 CJ 오쇼핑 플러스, GS SHOP,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고양일보] 경기도가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실제로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만~230만대, 약 27조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미디어고양파주]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는 22일 소아응급센터 앞에서 러시아 대문호인 알렉산드르 푸쉬킨 동상 제막식과 B관 6층에서 러시아 스트리트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콜가노프 알렉산드르 주한 러시아 대사관 대외협력청 대표와 이춘표 고양시 제1부시장, 김선명 뿌쉬낀하우스 원장, 데니스킴 러시아 작가협회 변호사,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 러시아 화가 고발쵸크 알료나,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진구 명지병원장 등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