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무더운 한여름 날에 대한민국이 또다시 뜨거운 괴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하고 있던 오염수 방류를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야당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동해안 일대를 다니면서 해산물이 위험하다고 외치고 일부 의원은 단식 농성 중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불가피한 일이라면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이해시켜야 할 정치인들이 오히려 감성적으로 괴담을 확대하고 있다. 아직 후쿠시마 원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4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에서 사저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이낙연·정세균 전 총리, 이인영 통일부장관, 설훈·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 김홍일 전 국회의원 부인 윤혜라 여사 등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1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제막식, 커팅식을 가진 후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함께 둘러봤다.이들은
[고양일보]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13일 의정부시 송산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박스 2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봉사회는 재작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 만두 등 먹거리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하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이정자 봉사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