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삼악산(三岳山)은 최고 높은 주봉(主峰)이 용화봉이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산으로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있다.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주봉이 용화봉(654m)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라해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법 험하고 거칠다.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고양일보] 겨울풍경에서 하얀 눈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특히 산과 숲, 그리고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루는 설경은 겨울 관광객을 설레게 한다.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경기도가 28일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1. 중흥을 꿈꾼 숙종의 수도방위사령부 - 고양 북한산성(사적 제162호)고양시와 서울시에 걸쳐 있는 ‘북한산성’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등
[미디어고양파주]10월 9일 한글날 오늘은 명성산에 오른다. 고양시에서 오전 8시경 출발하여 산행은 10시경에 시작하였다.명성산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경계한 산으로 정상 높이는 923m이다. 명성산(鳴:울 명, 聲: 소리 성) 혹은 울음산은 통일신라의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이산을 지나 금강산을 갈 때 보고 울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궁예가 왕건과 최후의 격전을 벌이다 크게 패하여 온산이 떠나가도록 울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을 기준으로 서쪽은 경사가 급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