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탄현동 주택지 조성 사업부지에서 구석기 유물이 잇따라 출토되면서 구석기 유물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탄현호곡어린이공원에 구석기 선사유적을 테마로 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연천 전곡리 등 구석기유적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다녀왔으며 수차례 의견 수렴을 위한 회의와 역사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본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구석기 선사유적과 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조형 시설물을 오는 8월말까지 설치 예정이다.탄현호곡어린이공원에 설치되는 시설물은 동굴
김완규 고양시의회 의원(환경경제위원회, 자유한국당)이 8일 열린 제21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탄현동 구석기 유적지에 대한 ‘선사유적공원’, ‘문화의 거리’, ‘전시관’ 등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이날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고양시는 ‘가와지볍씨’(5천 년 전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를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양시를 5천 년 역사 도시로 정체성을 높이는데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만약, 고양시의 역사를 5천 년이 아닌 5만 년으로 재탄생 시킨다면?”이라며 의문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