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 입찰용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사전단속에 관련 업체가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발주 건설공사 낙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자 재하도급, 기술인력 미충족 등 위법행위를 조사해 낙찰자 결정에 반영하는 사전단속을 하고 있다.페이퍼컴퍼니 적발 사례를 보면, ▲ 사무실 미운영(예, 사무실 1평 임대계약서로 건설업 등록) ▲ 타 지역업체 ▲ 무허가건물 사용 ▲ 자격증 대여 및 기술자 비상근 ▲ 예금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