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성격론은 과학적으로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한국인의 절반가량은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혈액형별 성격론’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가장 좋아하는 혈액형은 'O형'이고, 10명중 2명은 대인관계에서도 혈액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올해 7월 6일부터 26일까지 전국(제주도 제외) 만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혈액형별 성격 차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2.5%포인트, 95% 신뢰수준) '차이가 많다'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