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인 선임(3명)과 피후견인 인용 결정(1명)으로 일산서구에서 치매공공후견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고양시장의 후견심판 청구와 가정법원의 인용 결정 이후에 선임된 공공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6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다 2018년부터 치매환자까지 범위가 확대됐다.일산서구의 치매공공후견인 3명은 전직 공무원 등으로 50~60대의 퇴직자로 선임됐다. 치매공공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일
[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4일 피성년후견인 수어통역인 자격 제한, 대법원 예규를 즉각 개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일 대법원은 청각장애인이 소송에 참여하거나 재판을 방청할 때 필요한 수어통역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수어통역 등에 관한 예규」를 제정했으며, 모든 소송절차의 당사자·증인·감정인 등 모두에게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함을 규정하고 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예규는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제도라기보다는 기존에 있었던 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그에 필요한 절차를 정했다는
[고양일보]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에 의거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을 발굴해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다.이에 김포시는 전문성을 갖춘 공공후견인 후보자 3명을 위촉하고 치매 어르신 발굴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요양시설 73개소에 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는 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치매노인 공공후견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중증도 이상의 치매를 앓는 저소득층으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도 해당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 후견인을 무료로 지원받아 치매노인의 의료관련 사항, 주거, 대인관계, 사회활동 참여, 교육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