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의료사각지대 및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 무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그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별검사(MRI·CT 등 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진단의학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치매 감별검사 무료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시행되며 의료사각지대(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노인, 부부치매 노인 등)에 있는 어르신 등 제도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어
[고양일보] 고양시가 28일(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명지명원, 자인메디병원, 해븐리병원, 복음병원, 고양휴메디병원과 ‘의료사각지대 및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치매감별검사 무료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시는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매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가 의료사각지대 및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협약병원으로 연계하면 각 협약병원은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감별검사
고양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보건복지 사업 중 대표적으로 노인치매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치매유병률은 9.79%(중앙치매센터, 2015)로 고양시(덕양․일산․일산서구)는 60세 이상 인구 162,452명 중 11,594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치매추정 인구수는 덕양구가 5,960명, 일산동구 2,668명, 일산서구 2,966명이다.고양시보건소는 2017년 치매관리사업으로 예산 3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치매환자선별검사와 치매환자등록관리,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