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 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
[고양일보] 고양시는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구간에 여름철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솔내음 누리길은 생활SOC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작년에 조성이 완료됐다.그동안 해당 구간은 상가 및 개인의 불법 점유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설득과 법 집행을 통해 불법사항을 정리한 후 산책로 및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하천 공간을 돌려주었다.한편 시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에 불법행위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의 주관으로 전 구간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조성을 앞두고 있다. 시는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을 19일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조성 사업은 2020년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창릉천변에 약 2.8km의 누리길 및 휴게 공간, 공공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을 모두 정비했고 누리길을 북한산둘레길과 연결해 하천과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환형 누리길로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사업 공모에서 설계, 공사
[고양일보]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그간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을 만드는데 힘써왔다.이에 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간의 복원성과를 살펴보
[고양일보]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3,273억7,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공 일자리 7만8,807개 창출에 나선다.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국비 2,921억8,200만 원, 지방비 351억9,700만 원 등 총 3,273억7,900만 원이 투입된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 중
[고양일보] 경기도가 불법시설 철거 등으로 깨끗해진 청정계곡에 대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 연계 체류관광(여름 캠핑․펜션버전, 가을 단풍버전) 영상 등 각종 홍보영상을 활용해 경기도 청정계곡의 매력을 소개한다. 계곡 인근 관광지까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과 공연프로그램도 마련한다.경기도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우선 시범정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가평,포천,양주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뒤 이를 다른
[고양일보] 경기도 하천과 계곡을 점령해온 불법 시설물들 중 상당 부분이 철거돼 청정 하천∙계곡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등 불법 영업이 없는 깨끗한 하천과 계곡으로 자연 그대로의 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년 동안 역점으로 추진 해 온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동안 깨끗이 정비된 경기도 하천과 계곡의 불법 시설물은 1천3백여 곳으로 약 96%에 달한다.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강력하게 밀어붙인 하천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