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오후 공수처법 개정안에 찬성한 심상정 의원에게 “창피한 줄 알아라. 진보를 말아먹은 쓰레기들”이라고 비난했다.국회는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장혜영 정의당 의원)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5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 측 추천위원 2명이 모
[고양일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하 광역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일반철도역’의 환승주차장에 대한 도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로써 철도역 환승주자창 확충사업이 대폭 활성화돼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라고 경기도가 2일 밝혔다.환승주차장은 철도와 승용차 간 편리한 환승편의를 제공해 철도 이용률을 높이고자 철도역사 인근에 건설되는 주차장으로 지금까지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된 철도역사에 한해서만 환승주차장 건설비를 광역지자체의 ‘지방광역시설 특별회계’를 통해 지원할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1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30억원을 요청했다고 고양시가 31일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인구100만 이상 도시와 비교했을 때 세수 차이가 크게는 1조원 가까이 나고 1인당 세수는 경기도 최저 수준이다.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특히 주민편의와 직결된 생활SOC 사업은 문재인정부의 현장밀착형 주력예산인 만큼 관련 분야의 사업들로 국비요청 건의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건의안에
통합관리체계 수립, 광역 체납기동반 확대 계획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가 5천990억여 원(징수결정액 24조8,500억 중 2.4%)에 달하는 경기도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2017년으로 이월된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이 38%(총체납액 6천960억 원·징수액 2천623억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질적 상습 체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새로운경기위원회’ 산하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 이하 분과)는 체납액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 수립 및 광역 체납기동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