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뷰할 대상은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최귀선 교수이다. 최 교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학과장 겸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교수을 맡고 있다.2월 28일 오후 4시경 최교수를 암센터연구동에 있는 대학원대학교에서 만났다. 기자를 반갑게 맞아준 최 교수는 열정과 함께 매우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이었다.“암센터에서 해야 하는 중요한 일 하나가 공익적인 사업을 하는 것. 전 세계가 인정하는 공통적인 정책비전입니다. 이제 암예방 및 치료는 우리나라 국민들만을 위한 국책 과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개발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