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현행법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정부・지자체는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버스를 일정 대수 이상 운행하려는 자에게 우선적으로 운송사업 면허를 줄 수 있으며, 저상버스 등을 도입하는 운송사업자에게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하지만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전국 평균 도입 비율이 26.5% 수준(‘19년 기준)이고, 충남은 9.3%에 그치는 등 도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이에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시장·군수 또는 도지사가 교통약자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정의당은 4일 정부의 내년도 555.8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분석한 ‘정의당 2021년도 예산안 문제점 검토·분석’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 및 서비스량 확대를 위해 총 7000억원의 예산을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의장 정연욱)와 이은주 국회의원(국회 예결위원)은 삶이 어려운 국민의 시각, 고용불안에 떨고 있는 청년과 노동자, 언제 문 닫을지 모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정부의 2021회계연도 예산안 555.8조원을 검토·분석했다고 밝히고 ▲공공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할 ‘공공병원 건립 및 공공병상
[고양일보] 정부가 장애계의 오랜 요구를 반영하여 31년 만에 지원체계의 큰 틀을 전환하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을 지난해 7월 단행한 후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월평균 20.5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일수록 급여량이 증가했으며, 경증장애인도 수급자 인정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8일 1단계 추진실적을 점검해 본 결과 △활동지원서비스 증대 및 급여적정성 개선, △각종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가 강화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월평균 20
[고양일보]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사회창안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결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10건에 대해 심사하는 결선발표 대회가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2회째 진행되는 고양시민창안대회는 7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영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받아 총 102건을 접수했다. 이 중 33개 아이디어가 1차 심사를 통과, 2차 심사에서는 10개의 아이디어가 성정됐으며, 결선대회에 앞서 ‘인큐베이팅 워크숍’과 ‘예비실현’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창안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했던
[미디어고양파주] 정봉식 고양시의원(민주당, 행신1동‧행신3동)이 7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고양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봉식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다수 시민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특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시가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고 말했다. 정봉식 의원은 또한 “고양시는 김포에서 오는 버스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