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가 반세기 넘게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도내 접경지역에 국방교육 시설인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육군사관학교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 건의안’을 발표했다.이용철 부지사는 “최근 정부 주택공급물량 확대 발표 이후 태릉골프장을 택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육사이전은 군 당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검토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로 고통을 겪어 온 지
[고양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육군사관학교는 17일 별내동 불암사에서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구국충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경 육사교장을 비롯해 불암사 큰스님, 육사 생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혼비 제막, 감사패 증정,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구국충혼비는 높이 250cm, 너비 75cm의 황등석으로 제작됐다. 건립취지문과 유격대원의 명단을 새겨 국군이 서울 수복 직전 모두 전사한 유격대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워졌다.조광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19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합격자 108명을 18일자로 임용했다.시는 올해 9급 공채 226명 채용을 계획해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따라 지난 6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19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원은 총 208명이다.고양시 임용후보자 208명 중 이번 인사에서 임용되지 않은 100명은 수시 결원이나, 연말 퇴직자로 인한 결원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임용후보자 208명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40
[미디어고양파주] 노컷뉴스에 따르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정경두 합참의장 후임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경두 합참의장은 송영무 장관에 이은 차기 국방장관으로 내정되어 있다.김용우 차기 합참의장은 육군사관학교 제39기로 83년 임관하여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제9보병사단장, 제1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 8월 11일부터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차기 합참의장이 고양시와 인연은 깊은 편이다. 2012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2년간 일산에 있는 제9사단장을 지냈으며, 2015년 4
서울 싱크홀 조사했던 박창근 교수 “고양시 대책 없다면 은폐 위한 것”조정 고양환경연합 대표 “정치적 목적 단체장의 도시 확장정책도 문제”와이시티 입주민 “집값 떨어질까 쉬쉬, 소각장 문제로 시선 쏠려 문제” 일부 산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싱크홀(땅꺼짐) 위험지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산동·서구와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서 폭넓게 연약지반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데도 고양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뒤이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무능한 행정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