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연면적 130㎡ 규모의 ‘나눔목공소’를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에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나눔목공소에는 1명의 목공전문지도사가 배치돼, 유아에서 성인까지 함께하는 목공예품 관련 운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립식 건축물로, 오는 10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도비를 지원받아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나눔목공소의 부지로 선정된 ‘안곡습지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나눔목공소와 숲체험원을 연계해 산림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공원관리사무실 겸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고양산책2] 정발산정발산(해발 81.5m)은 일산의 남산입니다. 서울의 남산(높이 265.2m)보다 더 낮고 작지만 서울의 남산이 그렇듯 일산신도시가 생긴 후부터 시민 곁에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발이란 명칭은 특별한 산봉우리가 없이 솥과 같이 민둥하고 산 아래쪽은 밥주발과 같이 넓적하다고 하여 생겨난 이름이라고 합니다.정발산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호수공원과 이어지는 문화광장, 정발산역이나 아람누리를 지나 오를 수 있고 혹은 장항동 고급주택가에서 혹은 고양시립 마두도서관 쪽, 혹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1년 운정호수공원 유비파크에 제4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유비파크가 소취호수에 인접해 있어, 기존의 유아숲체험원과는 달리 숲 생태계와 수생태계 교육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유비파크의 EBS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뚝딱하우스를 활용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유아숲체험원 조성에는 1억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숲속교실과 같은 학습시설, 밧줄놀이터, 균형 잡기 등 모험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아
[고양일보] 수원시는 지난 20일 환경부로부터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수원시와 충청남도, 부산시, 성남시가 선정됐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2014년 11월)하고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2018년부터)한 것은 물론 환경교육시설도 4곳으로 전국 최다로 앞서가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환경교육에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