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25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한체육회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백금선)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박은규 고양시여성연맹회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지역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또한 덕양구테니스연합회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정했다.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마스터부 테니스365, 신인부 성라
[고양일보] 고양시체육회에 오랫동안 몸담은 나상호(68) 전 고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고양시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나상호 전 수석부회장은 이날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고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73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95표를 얻어 선웅주 전 고양시체육회 사무국장(44표), 김윤중 전 고양시테니스협회 부회장(11표), 안운섭 전 고양시바둑협회장(23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에는 체육회 종목 단체 회장 등 대의원 250명 중 173명이 참여했다.나상호 당선인은 일산신용협동조
[고양일보] 내년 1월 15일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 회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지는 날이다.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을 겸직해왔지만,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이러한 겸직이 허용되지 않게 된다.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불허는 체육회 등이 선거조직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육계가 정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내년 1월 치러지는 선거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로서 체육계, 특히 생활체육계에서는 큰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양시 체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