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과 혁신의료연구단지를 건립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의 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의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민관합동 SPC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공출자자(GI)로 참여하고 ㈜하나은행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재무출자자(FI)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건설책임준공을 책임진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종합계획이란 주한미군 공여구역구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의 발전과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확정하는 계획으로 파주시는 조리읍, 문산읍 등 4읍, 9면, 7동이 해당된다.이번 종합계획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캠프스탠턴은 기존 교육시설, 도시개발 외에 산업단지개발까지 추가됐고, 캠프하우즈는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의 국비가 27억원 증액돼 반영
[고양일보]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2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조속히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차질 없이
[고양일보] 서수원 주민 숙원 사업인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팔달구), 아주대학교병원(영통구) 등 300인 병상 이상 규모 종합병원은 모두 동수원권에 있어 서수원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수원시는 오래전부터 서수원권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좀처럼 결실을 보지 못했다.염태영 시장은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사업’을 민선 6기 100대 약속사업의 하나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섰다.‘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민선 6기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