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술이홀도서관이 운영하는 비대편 개관파티 ‘나홀로도서관에’가 전 세계 105개국에서 시청하는 영어방송인 아리랑TV에 12월 25일 아침 7시 30분 세 번째 에피소드로 방영된다.‘나홀로도서관에’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 참여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스마트기기가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손쉬운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제별로 ▲책과함께 파티를(독후활동 체험박스 제공) ▲도서관과 함께 찰칵(사진이벤트) ▲따스함을 그대 품안에(곰인형 대여 서비스)로 나누어서 운영된다.‘나홀로도서관에
[미디어고양파주] 2009년 시작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13일 ‘안녕, 미누’를 상영하며 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초기 미미했던 관객의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영화제는 10년의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1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 최대의 다큐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 항상 영화제의 ‘개막작’은 해당 연도 영화제의 주제를 함축한 필름으로 주목받아 왔다. 개막식 직전 만난 '안녕, 미누'의 지혜원 감독에게 작품 소개와 함께 선정 이유에 대한 생각을 다소 긴박하게 물었다.지혜원 감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