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 과정이 베일에 싸여 신청사 입지 후보지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고양시는 최근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 입지를 당초 5개에서 4개로 압축했다. 신청사 입지 선정 업무를 맡고 있는 윤건상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은 26일 “후보입지는 일부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4개로 줄이고 후보지 최종 선정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개 후보지가 어디냐는 질문에 그는 “정식으로 정보공개를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하더라도 공개가 어려울 것”이라며 함구하고 “시중에서 후보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019년 4월 00일 고양시는 포스콤에 2016년 7월 13일 서정초 학부모대책위 위원장, 포스콤 대표, 정재호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의원, 고양시 도시주택국장 간에 이뤄진 ‘서정초 앞 도시형 공장 관련 최종 합의서’ 1항의 '신축 중인 포스콤 건축물에 방사선 차폐시설을 입주시키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스콤이 위반했다는 사유로 '공장등록 취소처분 사전통지'를 보냈다.포스콤이 사전 협의 없이 차폐시설을 설치·운영해 온 것을 최근 알게 되면서 합의서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한 것이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