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서울고속도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미납통행료 납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미납통행로 납부를 독려하고 선량한 이용객과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미납자 단속 활동도 실시한다. 5일 오전에는 통일로영업소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과 전문 인력을 통해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의 미납통행료는 서울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 받은 지로통지서가 있다면 고객조회번
경기도가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한 미납통행료 징수체계를 손본다. 납부율 제고를 위해서다.도는 20일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징수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들 3곳 민자도로의 전체 통행량 중 미납통행 발생 비율은 2014년 0.93%, 2015년 1.11%, 2016년 1.26% 수준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미납통행료에 대한 회수율도 저조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미납통행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