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가 정부의 임대차3법 시행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임대차3법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김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장, 천경남·정경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장과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협약식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이해관계 조정
박세웅 변호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대이던 1990년 민주노총 전신 ‘전국노동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3개월간 복역한 그는 법조인을 결심, 199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이후 특별한 연고가 없던 고양시에 자리 잡는다. 1996년 대화동에 신혼집을 차리고 98년에는 주엽동에서 연수원 동기와 개업했다. 그리도 당시 변호사를 찾아보기 힘들던 고양시에서 10년 넘게 무료법률상담과 시민사회에 무료변론 활동도 지원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 변호사는 특유의 농촌정서와 사람냄새가 자신이 고양시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