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대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서암)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를 대덕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대덕사는 지난 2월에 이어 8월 12일 백중(伯仲)을 맞이해 쌀을 기부했다. 백중(伯仲)은 효심 깊은 불자가 음력 7월 15일 조상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갖가지 음식을 올리는 것에서 유래한 날이다.대덕사 서암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성완 대덕동장은 “관내 사찰인 대덕사에서 주기적으로 쌀을 기
[고양일보] 고양시 백석동의 마을 지명 유래가 된 백석동 흰돌 12점과 고양 상운사 현황도가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17일 각각 지정됐다.백석동 흰돌은 18세기 이후로 작성된 지리지에서 명칭이 확인되며, 고양시의 민속 신앙 전승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보존 가치가 높다. 지금도 백석동에서는 250여 년 전부터 백석동의 지명유래가 되고 있는 흰돌을 영구 보전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도당제를 지내고 있다.고양시는 향토문화재를 새로 지정 고시하면서 2007년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백석동 흰돌제는 지정번호를 48에서 48-1로 변경
단일 종합사회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이하 덕양행신복지관)이 18일 오후 2시 지역인사,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덕양행신복지관은 지난해 수탁기관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 자승스님)선정된 바 있다.이날 개관식에는 자승스님이 직접 참석하는 등 조계종의 대표급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종단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최성 시장과 정재호 국회의원,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등 정치권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로비에서 이어진 중앙계단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