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 거주 시설의 방역실태 및 하반기에 시행되는 사물인터넷(이하 IoT)·인공지능(이하 AI) 돌봄 시범사업 장비 설치환경을 살피는 한편, 입소 장애인의 자립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석달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전국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하여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이 주관하여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중증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
[고양일보] 정신의료기관의 비자의입원 시 입원적합성심사 과정에서 당사자가 대면조사를 요청한 경우, 의견진술서를 제출받았다고 하더라도 대면하지 않았다면 「헌법」 제12조가 보장하고 있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진정기관에게 당사자 신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대면조사 기회를 부여할 것과 입원적합성 심사의 조사업무지침을 보완하고 조사원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입원적합성심사는 2016년 9월 구 「정신보건법」제24조 제1항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공무원 선거개입? "자료 시장이 작성" 반박정길채 보좌관 "기자들이 먼저 자료 요구해"사실이라도 기자들에게 기사방향 제시한 셈정작 인터뷰서는 선거혼탁, 가짜뉴스 지적 최성 고양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일부 기자들과 함께 시장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이 발단이다. 당시 최 시장은 일부 기자들의 요구로 인터뷰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신을 배제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군들의 '원팀' 논의를 비판했다. 문제는 그 이후다. 기자회견 다음날
고양시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정평가에서 최성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민선5기 대비 민선6기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60%를 웃돌던 ‘잘한다’는 응답이 민선6기 들어서는 50%대로 주저앉았다.민선5기에는 대체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대비 3배가량 높았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2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민선 6기 실시한 3번의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고양시에 민선5기와 6기 실시된 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발표가 나왔다. 특별수사본부장인 ‘검찰의 꽃’이라고 하는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은 20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가 검찰의 후속수사를 불응하고 특검수사를 받겠다고 밝혀 국가 법집행의 기본질서에 비추어 커다란 파문이 예상된다.(= 쟁점사항) “지금부터 최순실과 안종범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11월 20일 최순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