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KINTEX) 새 대표이사에 이화영(57)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선임됐다.25일 킨텍스에 따르면 24일 킨텍스 주주총회가 열려 이 전 부지사를 8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전 부지사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이다.킨텍스는 지난달 22일 대표이사 공모를 시작해 응모한 5명을 3명으로 압축하고 면접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면접을 치른 최종 후보에는 이 전 부지사, 김상욱 전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 교수가 올랐다. 이 전 부지사를 제외한 두 사람
[고양일보] 김미화 출연료를 고양시가 비공개한 것에 대해 시민이 담당 공무원을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 고양 희망 콘서트’를 예산 8000만원을 들여 개최했다. 예산은 ▲운영 ▲콘서트 ▲시스템 ▲영상 및 홍보 등에 각 2000만원을 편성했다.같은 시간 건너편 일산동구청 앞에서 ‘3기신도시 반대 집회’가 열렸다.(지난 5월 27일자 본지 기사; ‘이재준 시장, 신도시 반대 외침 외면...’ 참고) 이날 집회 한 참가자는 ‘2019 희망콘서트’에 참가한 시장 소식을 접하고 “이날 이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난 4일 저녁 6시 일산 문화광장을 찾아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재호, 유은혜, 김현미 고양시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미화씨가 찾는 등 수천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했다.문재인 후보는 이날 "군대도 다녀오지 않는 사람은 특전사 앞에서 안보얘기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며 자신이 안보에 준비된 대통령임을 강조했다.또, "고양과 파주를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고양시를 경기북부산업의 심장이자 방송, 영상, 전시, 아이티의 산업메카로 만들겠다"며 지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