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파평면에 위치한 연구개발 실증시범포(1377㎡)에 콩과 양파 작물을 이용한 2모작 재배를 시험·연구 중이라고 9일 밝혔다.해당 부지에는 지난 6월에 1차로 콩나물 콩을 식재하고 10월에 추수한 후 곧바로 2차로 10월에 동계 작물로 양파를 식재해 생육하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시험 중인 2모작은 동일한 농장에 두 종류의 농작물을 1년 중 서로 다른 시기에 연중 재배하는 것으로 농경지 면적이 좁은 지역에서 토지의 이용률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