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백마 화사랑(숲속의 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충장공 권율장군 동상과 행주대첩 부조 등 총 3점을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역사학, 건축학, 디자인, 향토사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이번 3점을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했다.그동안 고양시는 ‘탁월한 보존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역사적·예술적·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상징건축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