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통계청은 지난 11일 가계금융복지조사를 기반으로 △팔마비율 △중위소득 60% 기준 상대적 빈곤률 △평균 빈곤갭 △소득 10분위 경계 값 비율 등 4개 소득분배지표를 새로 개발해 공개했다.그중에서 팔마(Palma)비율은 국민총소득(GNI)의 인구비율 중 가장 부유한 10%를 가장 가난한 40% 인구 비율로 나눈 값이다. 즉, 소득 상위 10% 인구의 소득점유율을 하위 40% 인구의 소득점유율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클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뜻한다.팔마비율은 2011년 1.74에서 2015년 1.42로 떨어졌다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