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기동대’ 6명을 활용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기동대는 파주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상담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저하어르신에게는 진단검사를 연계해 치매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치매환자 자택을 방문해 말벗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크레이션 강사, 미술 강사 경력을 활용해 치매환자가족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