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아버지와 영상통화 중 자살 의심 행동과 말투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실내인거 같다는 신고자의 말과 GPS부근 일대를 수색하여 한 모텔의 CCTV를 통해 피해자의 위치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잠긴 방안에서 연탄가스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중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은 강제 문 개방 후 진입하여 번개탄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발견하고 구급대원의 신속한 현장처지로 한 생명을 살렸다.구조에 나섰던 중산119안
고양시 일산동구는 17일 저장강박으로 6년여 동안 집안을 치우지 않고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5톤 이상 쓰레기 등을 하루 만에 정리하여 청결한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과 정신적‧신체적인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었다.오랫동안 여러 기관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입하였으나 대상 가구원의 저장 강박 증세와 비협조적인 자세로 여러 번 중단되었다. 이번에 일산동구청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통합사례관리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