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묘지와 봉안당 시설에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관내 장사시설은 대규모 묘지 14개소와 봉안당 9개소 등 총 23개소로 해당 시설의 방문 차량은 차량2부제를 적용받는다. 추석 등 명절에 집중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차량 2부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홀수와 짝수제로 운영되며 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설봉안당과 묘지 관리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