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소방·가스·시설물·감염병에 대한 점검으로 재난사태 사전 방지 및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전체시설의 15%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청 안전관리자문위원이 동행하여 현장점
일산소방서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 시민불안 해소와 유사 화재사고 방지하기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일산지역은 30층 이상 건축물이 7개소, 총 53개동이 밀집해 있는 고층 건축물 밀집지역이며, 이중 2개소는 5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물이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일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소방안전 관리자 업무 실태, 건축물 외벽 재질 불연 성능, 불법 증축 및 용도 변경, 방화구획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이와 함께 건축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