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에버랜드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간 고객이 보건당국 검사 결과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캐리비안 베이 방문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 입장을 금지하고 이미 입장한 700여명에게는 안내 후 퇴장시킨 뒤 이용요금을 환불조치했다.시와 방역 당국은 이날 입장객 현황 비교와 CCTV 분석 등을
[고양일보] 에버랜드가 최근 새로 도입한 장애인 탑승예약제에 대해 장애인단체가 대기 및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7월 30일 “에버랜드 ‘장애인 탑승예약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장애인에게 우선탑승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장총은 “‘우선탑승제’는 대기 또는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사람이 제약 없이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긴 제도이지, 비장애인을 차별하거나 특수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생
[미디어고양파주]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생태)을 만날 수 있는 1,089km길이의 관광길인 ‘경기 그랜드 투어’를 개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도는 22개 시군을 원형 형태로 경유하며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계 관광지 147개소를 만날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을 마치고, 5일부터 경기관광포털(ggtour.or.kr)과 가이드북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경기그랜드투어는 역사문화 관련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일주형 관광코스로 경기도가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