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등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촬영을 진행했던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영화촬영의 명소로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8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E&A는 봉준호 감독과 최우식, 박소담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홍보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촬영했다.앞서, 제70회 칸 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화 기생충
[미디어고양파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현재 누적 관람객 50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주요 배경인 기택(송강호 분)의 반지하 집 동네가 고양시의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세트장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11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촬영·홍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 박소담씨가 함께 했으며, 핸드프린팅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며 “반지하 장면을 찍기 위해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고양아쿠아스